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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벌떼처럼'…북한 무인기 전력은? 02-09 17:48


[앵커]

북한도 25년 넘게 무인기를 개발하고 운용해왔습니다.

현재 3백대 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저가 무인기를 벌떼처럼 남측으로 투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태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무인 타격기입니다.

작전반경은 최대 8백km로 남한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선중앙TV> "저 초정밀 타격기들은 목표들을 정확히 타격 소멸하여 잿가루로 날려 보낼 것입니다."

공격방식은 순항미사일과 비슷한데, 사전에 지상 좌표를 입력하면 좌표에 따라 비행하다가 목표물이 나오면 충돌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자폭형 무인 타격기를 상당수 실전 배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력이 노후해 일명 '깡통'이라고까지 불리는 공군력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인기에 힘을 쏟는다는 것.

유사시 무인기를 벌떼처럼 남측에 내려 보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의 웹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이 7종 이상, 3백여 대의 무인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시안 무인기를 개량한 '방현2'라는 무인기를 자체 생산하는 것은 물론 구소련제인 레이스 무인기를 확보해 핵탄두나 생물무기를 탑재하도록 개조했다고 추정했습니다.


북한은 파주와 백령도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던 무인기보다 성능이 뛰어난 정찰용 무인기도 수백여 대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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