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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암시' 문자…가족 신고로 목숨 건져 02-09 17:27


사업 실패를 비관해 설 연휴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60대 가장이 가족 신고를 받은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63살 A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우려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긴급 출동해 현장에 도착해 보니 A 씨는 사무실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놓인 것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안다"며 "신고를 받은 지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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