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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축 불꽃놀이ㆍ군중대회…대규모 선전전 02-09 17:20


[앵커]

북한이 대규모 불꽃놀이와 군중대회로 '광명성 4호' 발사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치적으로 포장하며 체제 결속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중앙TV> "위대한 인민의 의지가 한껏 어려 있는 경축의 축포여."

평양 대동강 주체사상탑 주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광명성 4호 발사 성공을 자축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추위 속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김일성 광장에 모여 손뼉을 치며 환호합니다.

<조선중앙TV> "과학 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광명한 미래로 인민을 이끌어가는 조선 노동당에 드리는 감사의 꽃보라 마냥…"

앞서 김일성광장에서는 당·정·군 간부 등 1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평양시 군민 경축대회도 열렸습니다.

<김기남 / 노동당 비서> "우리 모두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외하는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북한 TV와 라디오는 물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미사일 발사를 김정은의 최대 치적으로 포장하고 성공을 자축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대 앞에서 찍은 사진과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수십 장을 공개했습니다.

'수소탄 시험'에 이은 미사일 발사로 김정은이 '포성 없는 전쟁 속에서 또 하나의 승리를 이룩했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북한은 5월 당 대회 전까지 김정은의 치적 선전에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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