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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북한 광명성 4호 위성, 상태 불안…제 기능 못하는 듯" 02-09 16:10


[앵커]

북한이 우주공간에 쏘아 올린 인공위성 광명성 4호는 궤도 진입에 성공했지만, 제 기능을 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켓 발사 명분으로 내건 인공위성 운용의 성과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김중배 기자입니다.

[기자]

축포에, 자축의 함성까지.


북한이 광명성 4호의 성공적 궤도 진입을 선전하며 환호했지만, 미국 쪽에서는 평가 절하하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CBS와 CNN 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상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있다며 불안정한 상태여서 어떤 유용한 기능도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다섯 차례의 로켓 발사를 거치면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낸 점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서 미국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광명성 4호에 대해 '41332'라는 식별번호를 매겨 위성 목록에 등재했습니다.


북한이 쏘아 올린 위성의 궤도 진입 성공은 두 번째로 알려졌습니다.


2012년 은하 3호 로켓을 통해 광명성 3호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신호를 보내지 못해 위성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김중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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