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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대통령, 미ㆍ일 정상과 통화…강력 대북제재 추진 02-09 13:1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연쇄 통화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연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공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전 11시 20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이반으로, 미국뿐 아니라 동맹국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이 흔들림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고 단호한 대응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개발-경제건설의 병진노선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도록 국제적으로 단합된 의지하에 필요한 주체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양국 정상이 우선 안보리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양하고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오전 11시 50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최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박 대통령과 통화하기에 앞서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관방부 장관은 오전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전화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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