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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연료 주입 시작한 듯" 02-05 21:11


[앵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단계인 연료 주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위성 발사를 명분 삼아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인 북한이 이미 미사일에 연료 주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5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방 당국이 군사 정찰위성 등을 통해 북한의 움직임을 감시한 결과, 이미 연료 주입이 시작됐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입니다.

작업용 흰 천막을 씌운 미사일 발사대, 연료차가 있는 장소 등에서 지난 4일 이후 사람과 기자재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사히의 취재에 응한 미국 국방 당국자는 "이르면 수일 안에 발사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료 주입은 미사일 발사 전의 최종단계로 분류됩니다.

일단 주입을 시작하면 안전성 등을 감안할 때 중단을 하거나, 주입한 연료를 빼거나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국, 북한은 국제기구에 통보한 기간이 시작하자마자 뜸들이지 않고 바로 발사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가능한 상황입니다.

즉, 8일 당일이나 그 이후 이른 시기에 발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북한은 8일부터 25일 사이에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인 '위성 발사'를 하겠다고 지난 2일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조준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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