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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한 장의 사진, 그리고… 02-05 20:50

[연합뉴스20]

[앵커]

세계가 주목한 한 장의 사진, 그리고 그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유명한 한 장의 사진이 만들어진 현장을 보여주는 한편, 선택받지 못한 'B컷 사진'을 공개한 전시도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어깨를 드러내고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힌 마돈나.

'팝의 여왕'으로 우뚝 선 앨범 '트루 블루'의 커버 사진은 그녀에게 '관능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도 함께 가져다주었습니다.

여행 중 우연히 찍은 친구, 리처드 기어의 사진은 그를 데뷔시키며 1980년대 패션지 커버를 휩쓸었습니다.

전 세계 스타들의 모습을 남다른 시각으로 포착해낸 허브릿츠의 작품 100점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마크 맥케나 / 허브릿츠 재단 회장> "허브릿츠는 미국의 전형적 사진가들이 해온 방식과는 달리 피사체와 자연스러운 관계를 통해 주제에 접근했습니다."

한편 세계가 주목한 한 장의 사진과 그 이면에 있는 사진들을 볼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철의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꼭 맞는 대처의 모습이지만, 그날의 사진첩 '밀착인화지'에는 눈을 감고 웃거나 놀라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치인이 아닌 대처는 언제나 친절하고 개방적이었다"라는 사진가의 기록을 증명하는 사진들.

4명의 뮤지션 모두 각자의 모습으로 한 사진에 담긴 비틀즈와 담배를 문 체 게바라까지, 선택받은 이른바 'A컷'과 그날의 이야기가 담긴 'B컷'으로 사진가의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선영 / 한미사진미술관 큐레이터> "저희가 알고 있는 완벽한 컷, 이상적인 한 컷 그 이면에 사진가가 앞뒤로 전후로 찍었던 소위 'B컷'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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