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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알려질까봐…" 음주단속 경찰관 치고 도주 02-05 20:27

[연합뉴스20]

[앵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들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관 3명이 다쳤는데 이 남성은 회사에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질까봐 도주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도로.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관과 그 앞에 정장 차림의 남성이 섰습니다.

경찰관이 뭐라고 이야기하자 차량에 타는 남성, 갑자기 차를 후진시키더니 속력을 높입니다.

경찰관이 막아보지만 그대로 치고, 의무경찰관 2명까지 들이받고 줄행랑합니다.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8살 박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술냄새가 나자 음주측정을 요구한 건데 이를 무시하고 내달린 겁니다.

이 사고로 A경위는 허리 등을 다쳐 전치 3주, 의경 2명은 손목을 다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박 씨가 달아나자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하루만에 붙잡았는데,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회사에 통보되는 것이 두려워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박 씨를 구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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