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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닷새 만에 체포 02-03 20:36

[연합뉴스20]

[앵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의 무인 출입국심사대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베트남인 A씨가 오늘 오후 대구에서 체포됐습니다.

인천공항의 보안경비망을 뚫고 잠적한 지 닷새만입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밀입국한 베트남인 25살 A씨가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긴급 체포된 건 오후 2시쯤.

검거 장소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베트남인 친구의 자택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무인 출입국심사대 게이트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지 닷새만입니다.

그동안 추적에 나섰던 법무부와 경찰은 공항 CCTV를 확인하면서 A씨의 행적을 쫓았지만, 공항 청사를 빠져나온 A씨는 인근의 주차장을 걸어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습니다.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은 곧장 전국적인 검거망을 편성하고 A씨를 추적했고, A씨가 같은 고향 출신의 베트남인 친구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통신기록을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A씨를 인천공항으로 압송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A씨의 밀입국 경위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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