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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 "백화점이 최대 두 배 비싸요" 02-03 18:07


[앵커]

설 선물세트가 같은 제품이라도 백화점에서 구입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보다 대체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물건인데 비슷하겠지라는 예상과 달리 가격차는 최대 50%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27일~29일까지, 3일간 33개 설 선물세트의 유통채널별 판매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조사 결과 같은 제품이라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간에 최대 13%의 가격 차가 있었습니다.

또 G마켓과 11번가, 옥션 등 3대 오픈마켓은 백화점보다 최대 48.6%까지 저렴했습니다.

이·미용품 선물세트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려 1호'의 백화점과 오픈마켓 가격차가 44%, LG생활건강 리엔2호의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가격차가 40%씩 벌어졌습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인 롯데푸드의 엔네이처 8호는 백화점 가격이 오픈마켓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고 CJ 스팸 복합 1호, 오뚜기 캔 종합 9도 유통채널별 최고 최저가격차가 25%까지 벌어졌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상품을 많이 구입하거나 특정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할인혜택을 주고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오픈마켓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설 대목 특수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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