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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동아리방서 절도 행각 명문대 출신 40대 구속 02-03 17:38


서울 명문대를 중퇴한 40대 남성이 모교 동아리방 등을 돌며 절도 행각을 일삼다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의 모교를 비롯해 서울 시내 8개 대학을 돌며 동아리방 등에서 전공서적과 전자제품을 훔치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천 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의 한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부모의 사업이 망하며 형편이 어려워지자 3학년 때 제적됐습니다.


집을 나온 김 씨는 이후 모교 캠퍼스를 떠돌며 생활하다가 심야나 점심시간에 학생이 없는 틈을 노려 물건을 훔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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