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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설 앞두고 담양 창평 한과 인기 02-02 13:01


[앵커]

설을 앞두고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전통 한과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담양 특산물인 '창평 한과' 공장들도 대목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장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슬고슬한 쌀 고물 사이사이로 비치는 투명한 조청의 윤기가 침을 삼키게 합니다.

설을 맞아 전통 간식거리인 한과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창평 한과 제조 공장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안복자 / 한과업체 대표> "물량이 워낙에 명절 되면 밀리다 보니까 저희 직원들을 다른 때에 비해서 한 10배 이상, 직원들도 늘려서…주문이 굉장히 많이 밀려 있습니다."

넓적한 산자부터, 흑임자와 파래 등으로 색색깔 옷을 입힌 유과와 약과 등은 설 차례상 빠지지 않는 품목으로, 고운 자태가 보는 이의 눈과 입을 함께 즐겁게 합니다.

견과류나 곡식을 조청, 엿물에 버무린 강정과 다식도 인기입니다.

우리 전통 한과는 맛은 물론 모양과 영양도 뛰어나 선물용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안복자 / 한과업체 대표> "재료가 유기농 찹쌀을 사용해가지고 손으로 맛을 내는 데 있어서는 손으로 만들다 보니까 맛이 좀 특별합니다."

중년 이상의 세대에는 쌀과 과일이 귀하던 시절, 집안 어른께만 드린 과자를 할아버지·할머니가 몰래 다시 손주들 손에 쥐여주던 추억의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추억과 맛과 영양을 한 데 담은 우리 한과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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