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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 창당…제 3정당 성공할까 02-02 08:11


[앵커]

안철수 의원 측 국민의당이 오늘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고 원내 제3당이 됩니다.

양당 체제로 굳어진 한국 정치지형을 바꾸고 원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송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이 우여곡절 끝에 오늘 정식 창당합니다.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지 51일 만입니다.

창당과 함께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은 물건너 갔지만, 소속 의원 수 17명으로 원내 제3당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안철수-천정배 두 의원이 공동 대표로 당의 전면에 나서고, 김한길 의원은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진두지휘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 의원> "짧은 기간 내에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식으로 당이 창당되면 기대해주시는 만큼 제대로 잘 만들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중앙당 창당 대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4명과 지명직 최고위원 2명도 발표하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가동합니다.

조만간 선대위도 꾸려 총선 준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국민의당은 제 3정당으로서 교착상태에 빠진 여야 협상 테이블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

이미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쟁점 법안의 직권 상정엔 반대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처리엔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책 정당,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정성장과 격차해소를 양대 축으로 세워 다양한 정책을 내놓겠다는 각오.

혁신 정당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 부패 혐의자에 대해선 단호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창당 깃발을 든 이래 상승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민의당.

창당을 기점으로 국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송진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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