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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부탁해" 2월 극장가 여배우 대격돌 02-01 12:56


[앵커]

한국영화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2월 극장가에 여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30~40대 국내 대표 여배우들이 다양한 장르물로 불꽃튀는 흥행 경쟁을 벌이게 됐는데요.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에 놀러온 중국인에게 납치 협박을 일삼는 살인 용의자.

상처를 직접 꿰매고 총격도 서슴지 않습니다.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에 이어 또한번 액션연기를 선보인 손예진은 천보린과 호흡을 맞춰 한중합작영화를 이끌어갑니다.

<손예진 / '나쁜놈은 죽는다' 주연> "원래 로드무비를 굉장히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번 영화가 로드무비 형식의 이야기였고 지연이라는 캐릭터가 이 영화의 열쇠를 쥐고 있어요. 인물의 매력도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이지아도 비무장지대 배경의 미스터리 스릴러에서 최정예 특임대의 유일한 여성장교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릅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했습니다.

<이지아 / '무수단' 주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소재의 특수성이 아니었을까. 여자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비무장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30대 여배우들이 액션을 선택했다면 관록의 40대는 자신들의 장기인 멜로영화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어수룩한 스튜어디스, 악명 높은 스타작가로 변신한 최지우와 이미연이 대표적.

전도연 역시 정통 멜로를 통해 '무뢰한'과 '협녀'의 부진을 씻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해 한국영화 흥행 톱텐 중 여배우 주연작은 '암살'이 유일했을 만큼 남풍이 거세게 불었던 충무로.


2월 극장가를 찾아온 여배우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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