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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 결전' D-1…피말리는 초접전 02-01 10:56


[앵커]

미국의 첫 대선후보 경선전인 아이오와주 코커스가 현지시간 2월1일 오후 7시,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

막판까지도 대선주자들간 피말리는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 현장을 찾은 신지홍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와와주 코커스에서는 민주당 52명, 공화당 30명의 대의원이 선출됩니다.


이들 대의원이 오는 7월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만큼 자신을 지지하는 대의원을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는 게 대선주자들 앞에 놓인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아이오와의 경우 대의원 수는 적지만 8일 뒤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와 함께 대선 방향을 좌우하는 '대선 풍향계'인 만큼 대선주자들의 전력질주는 일찌감치 시작됐습니다.

그 결과 현재 아이오와 판세는 예측불허의 대혼전.

코커스를 앞두고 마지막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오차범위안에서 앞서는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역시 1위 주자 도널드 트럼프와 추격전을 펼쳐온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며 여전히 승부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샌더스 의원, 그리고 공화당의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아웃사이더의 반란'을 연출할지 주목됩니다.

아웃사이더 주자들이 아이오와에서 바람을 일으킨다면 뉴햄프셔까지 쓸어담으며 대선후보 경선레이스 자체가 안갯 속 장기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커스를 앞둔 주말 대선주자들은 아이오와주 곳곳을 훑는 저인망식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제 아이오와 결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개월 간 펼쳐질 대선레이스의 방향타를 쥔 인구 310만명의 아이오와주가 대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가 마련된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연합뉴스 신지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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