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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추락 장애인 구한 용감한 해병 02-01 06:49


한 시각장애인이 노란색 발판을 따라 걷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선로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순식간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망설이는 사이 뒤를 따르던 한 청년이 서둘러 달려가 곧장 철로로 뛰어들더니 시각장애인을 밀어올리기 시작합니다.

이 청년은 해병대 2사단 소속 25살 최형수 병장.

주변 시민들도 힘을 보탠 끝에 시각장애인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최 병장은 상황이 수습되자 지하철을 타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군인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한 최 병장.


해병대는 "평소 전우애가 두텁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여러 차례 '칭찬해병'에 선정된 모범적인 해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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