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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보위 적극 참여" vs "사실 아냐…野 온데 불만" 01-31 20:03

[연합뉴스20]

[앵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용갑 상임고문이 "국보위도 적극 참여했고 경제민주화 저작권자도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야당 비대위원장이 된데 대한 불만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반박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국보위 구성 때 안기부 기조실장이었던 새누리당 김용갑 상임고문.

김 고문은 연합뉴스측에 전화를 걸어와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신군부의 국보위에 차출된 게 아니라 오히려 적극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고문은 또, 19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의 헌법 명기를 주도한 건 김 위원장이 아니라 당시 민정당 정책위의장이던 남재희 전 장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부가세 폐지를 막으려고 국보위에 참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본인이 야당 비대위원장으로 온 데 대한 불만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김 고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전문가로서 차출됐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남재희 전 장관도 경제민주화 조항이 김종인 조항이라고 여러 차례 기고문까지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재희 전 장관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제민주화가 담긴 헌법 119조 2항은 김 위원장이 마지막까지 손질해 당시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별도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앞장섰다는 국민의당 측 주장에 대해서도 김 위원장은 "탄핵 때는 국회에 있지도 않았고 정당에 속해 있지도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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