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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 한파주의보…영하 10도 안팎 강추위 01-31 18:42


[앵커]

끝난 줄 알았던 강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최근 찾아왔던 강력한 한파까지는 아니겠지만 모레까지 아침 수은주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집니다.

올겨울 막바지 추위,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주 초까지 매서운 추위가 반짝 이어집니다.

한반도 북서쪽 상공에서 내려온 냉기가 또 한 번 한반도 전역을 감싸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북부 등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 30개 시·군·구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만, 최근 몰려와 수많은 '역대급' 기록을 남긴 한파의 기세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아침 수은주는 서울 등 중부 지방이 영하 10도 내외, 남부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단시간에 기온이 급강하합니다.

기상청은 이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실제 체감하는 추위가 더 심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화요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장시간 이어지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주 초에 추위가 끝나고 나면 수은주가 금새 예년 수준을 회복해 당분간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민안전처는 2월에 땅이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이나 절개지 등 경사지에서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며, 붕괴 우려지역 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2월 전체적으로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황사 공격이 일찍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2월에 황사가 찾아온 날은 총 2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월에는 전국적으로 총 102일 관측돼 2월 황사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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