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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군 이래 첫 2년 연속 무사고 달성 01-31 15:53


[앵커]

공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어느 군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번 기록 달성은 과학적인 관리체계와 수많은 요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무 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공군의 주력 전투기 KF-16이 안전하게 활주로에 착륙합니다.

공군이 지난해 단 한 건의 비행사고도 내지 않으면서 2013년 F-5E 추락사고 이후 2년 연속 무사고 비행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공군 창군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기록입니다.

이 기간 공군의 무사고 비행 거리는 2억4천만㎞로 지구를 6천 바퀴 돈 거리에 해당합니다.

공군이 무사고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수많은 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입니다.

공군은 '한국형 위험관리체계'를 적용해 조종사의 건강과 음주여부, 심지어 꿈자리까지도 자료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대령 / 공군 161전투비행대대 감찰안전실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조종, 정비, 기상, 관제 등 모든 요원들이 한마음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스캐너 등 정밀장비를 활용하는 등 정비현장의 과학화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동휘 중사 / 공군 19전투비행단 정비대대> "비행사고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정비임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끊임없이 안전에 대해 상기하도록 만들어 무사고 기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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