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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체감온도↓…내일 서울 아침 -9도 01-31 14:40

[앵커]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훨씬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의도 눈썰매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제 뒤로 하얀 눈 보이시죠.

저는 지금 여의도공원 눈썰매장에 나와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끝나가는 겨울방학을 끝까지 즐기려는 모습인데요.

오늘 어제에 비해 공기는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종일 영하권의 체감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한낮인데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이 영하 0.3도, 인천 영하 1,3도, 대전 2.4도, 전주 0.5도, 대구 3.6도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맑았던 하늘에는 점차 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데요.

갑작스런 추위를 몰고 온 찬바람 덕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은 깨끗한 편입니다.

다만, 현재 부산에서만 먼지농도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일인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추위가 더 매서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아침에 영하 9도, 낮에 영하 2도 선이 되겠는데요.

추위는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되다가 수요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만큼 올라가겠고, 입춘인 목요일에는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추위는 지난번에 비해서는 그렇게 세기가 센 편도 아니고 또 오래가지도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포근했던 요 며칠에 비해서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기 때문에 몸이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남은 휴일 잘 마무리하시고 또 내일 출근길은 옷차림 든든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눈썰매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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