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조태용 1차장 조만간 방미…한미 NSC채널 가동 01-31 14:30


[앵커]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다음 달로 예상되는 한미간 첫 고위급 전략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드 협의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 대통령> "상호 조율된 대북정책을 지속 추진해가는 한편 평화통일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한미고위급 전략협의를 심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발표 이후 한미간 첫 고위급 전략협의가 다음달 중에 열릴 예정이며, 이를 위해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의 정부 수석대표는 거의 정해진 상태"라며 "북핵상황도 있고 북한 문제와 관련한 측면도 있어 머지않은 장래에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용 1차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나서며,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인사가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에이브릴 헤인즈 미국 백악관 NSC 부보좌관이 조태용 1차장의 카운터파트가 될 전망입니다.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는 애초 박 대통령의 통일외교 차원에서 추진됐지만, 당면 현안인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대한 양측간 의견 교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조태용 1차장의 방미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