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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장하나, LPGA 사상 첫 파4 홀인원 01-31 13:53


[앵커]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 장하나가 LPGA에서 사상 첫 파4홀 홀인원을 만들어냈습니다.


PGA투어에서는 최경주가 공동 선두를 지켜 4년8개월 만의 우승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골프 소식 박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18야드 거리의 파4 8번홀에서 장하나가 3번 우드로 티샷을 날립니다.

시원하게 날아간 공은 그린 위에 떨어져 1m가량을 굴러가더니 홀로 쏙 들어갑니다.

태극낭자 군단의 대표 장타자 장하나가 LPGA 사상 처음으로 파4홀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장하나 / BC카드> "샷을 하고 나서 볼을 끝까지 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보고서는 "들어갔다"는 거에요. "진짜? 믿어지지 않아"라는 말과 함께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죠."

8번홀에서 무려 3타를 줄인 장하나는 생애 두 번째 알바트로스에 힘입어 공동 1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효주도 그림같은 이글샷을 선보이며 5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적어냈습니다.

공동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찰리 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탱크 최경주도 모처럼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최경주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셋째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로 스콧 브라운과 공동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최경주는 이로써 4년8개월 만의 통산 9번째 우승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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