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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베트남인, 지난 8일에도 입국시도" 01-31 13:19


[앵커]

지난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밀입국한 뒤 종적을 감춘 베트남인이 알고 보니 3주 전에도 국내 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전답사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베트남인 A씨가 밀입국한 건 지난 29일 오전 7시24분쯤.

환승객이었던 A씨는 인천공항 2층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게이트를 강제로 열고 인천공항을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출국장에 가지 않고 입국장에 머물다 달아난 겁니다.

그런데 A씨가 지난 8일에도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시도했던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에도 입국을 시도했지만, 관계당국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입국을 거부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전답사를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보안경비요원의 위치나 배치시간, 취약한 구역이 어딘지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한편, A씨의 소지품은 사탕 같은 간식류와 옷가지 등이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의 행적을 파악할 만한 결정적 단서는 나오지 않아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CCTV분석을 통해 A씨를 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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