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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25만7천원…전통시장 2시간 주차허용 01-22 07:44


[앵커]

설 명절이 보름여 정도 남았는데요.

올해 차례상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26만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할인 판매에 나서고, 서울시와 경찰은 주정차 허용 방침을 내놨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명절이 다가오면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차례상 비용입니다.


올해 역시 대형 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차리면 25만 7천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4만 7천원보다 3.7% 오른 가격입니다.

대형 유통업체는 31만5천원으로 전통시장보다 비싼 반면, 가락시장 소매가격은 22만 7천원으로 3만원 가량 저렴했습니다.

품목별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와 돼지 등 사육 두수가 줄면서 육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16% 뛰었지만, 참조기는 어획량이 증가한데다 정부 비축물량까지 방출돼 작년보다 2천원 정도 싼 값에 구입 가능합니다.

23일부터는 종로 광장시장, 성북 돈암시장 등 서울시내 136개 전통시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최대 50% 싸게 농수산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25일 이후 방문하시는 게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서울시내 12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최대 2시간 동안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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