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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공항 '수하물 지연사태' 합동조사 01-07 20:41


[연합뉴스20]

[앵커]

지난 3일 수하물 지연사태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정부가 합동조사단을 꾸려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이면 설연휴가 있는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황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달 설 연휴 마지막 날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17만 7천여 명.

여객기 출발 지연사태가 발생한 지난 3일보다도 수천 명이 많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시 상황이 벌어진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 측이 밝힌 수하물 분류와 감지장치 오작동뿐 아니라 기계 결함이나 인력 배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파악 중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원인을 하나로 특정할 수는 없다"며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시스템 운영 전반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동조사단에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설 연휴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조사단은 다음 주 쯤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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