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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새누리당 '핵무장론' 제기 파장 01-07 17:14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이종훈 정치평론가>

이제 한반도 정세는 미궁 속으로 들어섰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초당적 대응을 다짐하고 나섰는데요.


한목소리를 내는 한편으로 미세한 파열음도 감지됩니다.


황태순 평론가, 이종훈 평론가…두 분과 정치 대담 이어갑니다.

<질문 1> 야당, 어제 '북핵은 초당적 사안,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곧바로 여당에서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으면 "국민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압박했는데 쉽게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1-1> 결국 총선 상황에서 북한발 악재를 어떻게 다룰지가 관건입니다. 야당에서 북풍 우려와 의혹도 나온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른바 '북풍'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번 경우에도 오히려 여당이 너무 과도하게 드라이브를 걸 경우, 민심에 역풍이 불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2> 국방부, 미군 전략자산 재배치 문제를 미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미군 전술핵 재배치, 그것이 안 된다면 자위적 핵무장론까지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핵무장 논의는 2013년에 잠시 논의됐다가 금세 묻힌 적이 있습니다. 안보적 현실성을 따져야 할 뿐 아니라 여론 상으로도 민감한 사안인데 어떤 입장이신지요?

<질문 1-3> 새누리당 소속인 정두언 국방위원장이 확성기 방송 재개에 운을 띄웠고 국방부는 언제든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8·25 조치 이후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는데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질문 1-4> 한편으로는 젊은 유권자층을 중심으로 대북 문제 전반에 대한 무관심이나 피로감이 크다는 지적 나옵니다. 대북정책을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무뎌졌다고 볼 수 있나요?

<질문 1-5> 그렇다면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 문제가 국내 정치권에 확산될 경우 총선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작용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누구에게 유리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시나요?

<질문 2> 김한길 의원, 오늘 안철수 신당 입당을 선언했는데요. 관련된 화면 먼저 보시죠.

<질문 2-1> 타이밍이 좀 흥미롭습니다. 북한 핵실험이 신당 이슈를 다 잡아먹는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한길, 안철수 두 사람의 발 빠른 행보와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 오후 급하게 북한 전문가 김근식 교수의 기자회견을 준비한 것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2-2> 김한길 의원 인재영입이 아니라 인재징집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내일 안철수 의원 측이 '진심 캠프' 원년 멤버들을 대거 소집할 예정인데 맥락이 겹칩니다. 10일 예정인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세 불리기에 나설 것 같은데 김한길 외에 누가 키 퍼슨이 되겠습니까?

<질문 2-3> 안철수, 오늘 정운찬 전 총리가 이사로 있는 동반성장연구소 포럼에 모습을 비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정 전 총리는 물론 박영선 의원이 토론자로 참가하기 때문인데 김한길에 이은 연타석 영입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3>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이 이희호 여사 변수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홍걸 씨가 이희호 여사의 안철수 의원 지지 표명은 사실무근이라는 반박자료를 낸 것인데 더민주당은 반색하고 안 의원 측은 노코멘트다. 갑작스럽게 분 '안풍', 갑작스럽게 꺼질 수 있다는 우려도 급하게 나오는데요?

<질문 3-1> 관련해서 애가 타는 분들이 동교동계 아닐까요. 당장 내일 탈당설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4> 더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본격적으로 인재영입 경쟁에 나선 셈인데 더민주당이 표창원, 김병관, 이수혁 영입에 성공하는 동안 안철수 신당은 OB 멤버들 끌어들이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 입장에서는 반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황태순 정치평론가,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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