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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ㆍ메르스 결합하면 대재앙?…괴담 또 확산 06-25 07:43


[앵커]

한때 잠잠했던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가 새로운 내용으로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각종 헛소문도 유포돼 혼란을 주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배삼진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최근 SNS를 통해 퍼진 강남 룸살롱 괴담.

제주도를 다녀온 메르스 확진 환자가 서울 강남 지역의 5개 유흥업소를 찾았다며 구체적인 상호까지 적혀 있습니다.

해당업소는 사실을 숨기고 쉬쉬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데 경찰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를 본 업소들은 괴담으로 손님이 뚝 끊기자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에이즈와 메르스 바이러스가 결합할 경우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괴담도 떠돌고 있습니다.


두 종의 바이러스가 결합해 변종 슈퍼바이러스가 탄생한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뱀과 돼지를 결합하면 뱀, 돼지가 섞인 변종이 나온다는 식의 근거없는 얘기라며 에이즈와 메르스의 결합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신랑 신부와 하객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 평택 결혼식이라며 외신에도 보도되며 인터넷에 떠들썩했지만 콘셉트 사진이었고.

<예식대행업체 관계자> "전체적으로 마스크를 쓴 게 아니라 잠깐 사진찍을 때 친구분들만 썼던 거구요."

비타민C가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어느 대학교수의 글이 떠돌기도 했지만 실제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군대에서 메르스에 걸리면 조기 전역한다는 얘기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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