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천지윤활유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윤활유 생산공장이 1990년대 중반 이후 만들어졌지만 그동안 북한 매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시하며 각종 기계에 필요한 윤활유를 더 많이 생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제품의 질이 수입제품 못지않다"며 "윤활유와 그리스의 기술적 지표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부단히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8/05 12: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