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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미아방지용 어린이 스마트폰 인기 07-19 10:25


[앵커]


휴가철을 앞두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혹시나 낯선 곳에서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어린이용 스마트폰이 개발돼 인기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살 아들을 둔 고현경씨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스마트폰과 연계돼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지정된 위치를 벗어날 땐 알람이 울리고, 전화를 안 받으면 주변 환경음을 자동으로 들려줍니다.

<고현경 / 어린이 스마트폰 이용자>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부모 입장에서 안심되는 점이고요. 아이도 디자인이 예뻐서 좋아하더라고요."

통화 기능도 제공되지만 인터넷 기능은 없어 아이들의 무분별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 줍니다.

<최혁 / 인포마크 대표이사> "키즈폰이 웨어러블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웨어러블 타입의 키즈폰을 만들면 아이들의 휴대성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개발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 업체는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튼을 개발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알릴 수 있어 길을 잃은 아이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경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도 있어 성인여성의 호신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소태수 / 루키스 상무이사> "기존의 앱이나 핸드폰의 부가기능에서 버튼 신고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오작동이나 오신고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튼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실종 사고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

빠르게 발전하는 스마트폰이 어린이의 안전 지킴이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Y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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