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현장을 가다
기후위기는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기의 수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특파원망을 가동해 지구촌 곳곳을 할퀴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는 스위스 알프스 빙하 두 곳을 취재한 르포를 시작으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기후재앙으로 시름 하는 현장의 특파원 리포트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