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증의 시간…尹정부 청문 정국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을 이끌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와 1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이 본격적으로 검증대에 올랐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이달말부터 열리지만 이미 여론의 검증엔 불이 붙은 상황입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특혜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청문회 보이콧′ 카드까지 시사하며 고강도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선에 있어 실력과 경륜을 우선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기조가 청문 정국을 무사히 돌파할 수 있을지 연합뉴스가 가장 빠르고 상세하게 소식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