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 하산 실족 사고(종합)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히말라야 낭가파르밧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실종된 여성 산악인 고미영(41)씨의 조난 위치가 확인됐지만 악천후와 일몰로 구조 작업은 일단 중단됐다.
고씨의 후원사 코오롱스포츠는 12일 "현지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던 헬기가 이날 오후 3시10분 히말라야 메스너 루트 100m 위쪽에서 고씨가 정상 쪽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bjb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7/12 19: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