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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내년 예산 편성 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송고시간2023-06-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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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 예산안 편성 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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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불확실성 남아"

추경호 부총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간담회
추경호 부총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간담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 부총리, 오 회장, 유기준 주유소협회 회장. [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 예산안 편성 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증가하고 소상공인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상승하는 등 지표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이라면서도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여전히 상당수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훈련 강화, 소상공인 매출 촉진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청취해 내년도 예산안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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