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BTS,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 발표

송고시간2023-06-09 14:13

beta
세 줄 요약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테이크 투'는 지난해 시작된 멤버들의 입대로 잠시 단체 활동에 '쉼표'를 찍은 가운데 팀의 두 번째 장(章)을 주제로 삼은 노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함께니깐 무섭지 않아' 팬 향한 메시지 담아

10주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10주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 커뮤니티 위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테이크 투'는 지난해 시작된 멤버들의 입대로 잠시 단체 활동에 '쉼표'를 찍은 가운데 팀의 두 번째 장(章)을 주제로 삼은 노래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을 의미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함께 걸어 나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했고, RM과 제이홉이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맏형 진이 입대하기 이전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이 노래에서 '너와 함께하는 청춘 지금 내 손을 잡아'라거나 '함께니깐 영원을 바래도(바라도) 무섭지 않아'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발표에 앞서 멕시코, 미국, 카타르 등 멤버별로 추억이 어린 장소 사진을 SNS에 올려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