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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 여자친구 폭행한 현직 경찰관 정직 1개월

송고시간2023-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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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술을 먹던 중 함께 사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경찰관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A(34) 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3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의 한 원룸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B(30대)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집안의 물건으로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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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술을 먹던 중 함께 사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경찰관이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청주 청원경찰서
청주 청원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A(34) 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3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의 한 원룸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B(30대)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집안의 물건으로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다.

당시 A 경장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두사람을 사실혼 관계로 보고 A 경장에게 가정폭력처벌법 혐의를 적용해 가정보호사건으로 법원에 넘겼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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