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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9시간 운항…사천해경, 예인선 선장 적발

송고시간2023-06-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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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7일 오전 6시께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자신의 37t 규모 예인선을 몰아 출항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음주가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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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항 예인선 단속
음주 운항 예인선 단속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7일 오전 6시께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자신의 37t 규모 예인선을 몰아 출항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사천시 중촌항으로 입항하다 사천해경 단속에 걸렸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95%였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음주가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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