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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서비턴 트로피 챌린저 테니스 1회전서 머리에 패배

송고시간2023-06-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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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이 앤디 머리(43위·영국)와 맞대결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정현은 5일 영국 서비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렉서스 서비턴 트로피(총상금 14만5천 유로)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머리에 0-2(3-6 2-6)로 졌다.

4월 서울오픈, 5월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모두 1회전 탈락한 정현은 올해 세 번째 대회에서 단식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했으나 한때 남자 테니스 '빅4'로 불린 머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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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정현
포핸드 정현

(서울=연합뉴스) 정현이 9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 우치야마 야스타카를 상대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있다. 2023.5.9 [부산오픈챌린저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이 앤디 머리(43위·영국)와 맞대결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정현은 5일 영국 서비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렉서스 서비턴 트로피(총상금 14만5천 유로)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머리에 0-2(3-6 2-6)로 졌다.

허리 부상에 시달리던 정현은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이후 단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 4월 서울오픈 챌린저를 통해 2년 7개월 만에 단식 복귀전을 치렀다.

4월 서울오픈, 5월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모두 1회전 탈락한 정현은 올해 세 번째 대회에서 단식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했으나 한때 남자 테니스 '빅4'로 불린 머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이 마지막 단식 승리여서 현재 단식 세계 랭킹이 없다.

올해 윔블던 출전을 계획 중인 정현은 다음 주 영국 노팅엄에서 개막하는 ATP 로스시오픈 챌린저에 나갈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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