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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정부,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이행계획 밝히라"

송고시간2023-06-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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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병)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난항과 관련해 5일 "정부는 이행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 전주를 방문해 '전주를 서울에 이은 금융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는데 윤 정부 출범 이후 전북 금융중심지 관련 내용을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부가 전북을 홀대한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넋 놓고 있다가 이제와서 총선용으로 이용하려 하는 것 아니냐"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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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중심지 추진 배경 설명하는 김성주 의원
전북 금융중심지 추진 배경 설명하는 김성주 의원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병)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난항과 관련해 5일 "정부는 이행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 전주를 방문해 '전주를 서울에 이은 금융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는데 윤 정부 출범 이후 전북 금융중심지 관련 내용을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전북 금융중심지에 대한 인지와 파악이 낮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실한 노력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언제든지 토론하고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부가 전북을 홀대한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넋 놓고 있다가 이제와서 총선용으로 이용하려 하는 것 아니냐"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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