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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오늘 출범, 세종청사에 새 현판 올린다

송고시간202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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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공식 출범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며 보훈부의 청사진을 밝히고, 1층 현관에 새 현판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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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
'국가보훈부'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

(서울=연합뉴스)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9동) 외벽에 국가보훈부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국가보훈부는 정부조직법에 따라 오는 5일 '국가보훈부'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2023.6.4 [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가보훈처가 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공식 출범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며 보훈부의 청사진을 밝히고, 1층 현관에 새 현판을 단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보훈가족, 주한외교사절,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보훈처는 1985년 '처'로 승격됐다가 올해 '부'로 격상됐다.

'부' 승격에 따라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권도 행사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조직도 커져 보훈부는 기존 조직(1실·9국·24과)에 1실(보훈정책실)·1국(보훈의료심의관)·5과(현충시설정책과 등)가 더해져 '2실·10국·29과' 체제로 거듭난다. 직원도 26명이 늘어 337명이 된다. 현재 18부인 행정부는 19부로 늘어난다.

영상 기사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 현충원 참배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 현충원 참배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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