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환대출 3일간 '갈아타기' 1천500억원 규모
송고시간2023-06-02 17:57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금융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행된 31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들의 ATM기와 카카오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화면 모습.
이날부터 소비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 주요 금융회사 등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다. 2022023.5.31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스마트폰 앱으로 기존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3일간 1천500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대환대출이 총 1천792건 일어났고, 486억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고 밝혔다.
앞서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일인 5월 31일에는 474억원, 1일에는 581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개시 후 3일간 누적으로는 총 5천679건, 1천541억원이 이동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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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2 17: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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