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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청일면에서 주말마다 미니 더덕축제 열린다

송고시간2023-06-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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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청일면에서 미니 더덕축제가 주말마다 열린다.

횡성더덕 축제위원회는 3일부터 9월까지 청일면 농거리 더덕 축제장에서 상설 행사인 미니 횡성더덕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첫 행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 2시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강선아 재즈 밴드와 The VOice of 공연팀이 공연하는 등 주말마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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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17일 제10회 더덕축제 홍보 사전 행사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 청일면에서 미니 더덕축제가 주말마다 열린다.

더덕축제 캐릭터 '덕이향이'
더덕축제 캐릭터 '덕이향이'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더덕 축제위원회는 3일부터 9월까지 청일면 농거리 더덕 축제장에서 상설 행사인 미니 횡성더덕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횡성 더덕축제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인 셈이다.

미니 더덕축제에서는 메기 잡기 체험, 뗏목 타기, 깡통 기차 타기, 미니 동물농장, 더덕 요리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5천평 규모의 유채꽃과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첫 행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 2시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강선아 재즈 밴드와 The VOice of 공연팀이 공연하는 등 주말마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규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횡성 더덕축제가 더 풍성하고 청일면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축제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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