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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워" 유흥주점 건물에 사는 30대 흉기들고 위협

송고시간2023-06-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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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심야에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유흥주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소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제주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과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소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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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심야에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유흥주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소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서
제주 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제주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과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소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주거지와 같은 건물에 있는 유흥주점의 소음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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