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2곳 추가 지정…총 9곳
송고시간2023-06-02 15:47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동구 관내 도서관 2곳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정된 2곳 도서관은 더불어숲작은도서관,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동구에는 총 9개 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예방·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도서관이다.
추가 지정된 도서관 2곳은 도서관 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전 연령대를 겨냥한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2 15: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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