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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타고 가다 도로변 마늘 슬쩍…80대 덜미

송고시간2023-06-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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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변에 있던 마늘을 훔친 혐의(절도)로 8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변에 있던 20㎏가량의 마늘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튿날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도로변에 있던 마늘 포대를 스쿠터에 싣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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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변에 있던 마늘을 훔친 혐의(절도)로 8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주 서귀포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변에 있던 20㎏가량의 마늘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튿날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도로변에 있던 마늘 포대를 스쿠터에 싣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 A씨를 붙잡았다.

경찰과 자치경찰단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지난달부터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 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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