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더퀸AMC는 소속 배우 김남주(52)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에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주인공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트레이서' '보이스 시즌2'의 이승영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김남주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다가 아들을 잃고 복수에 나서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김남주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8년 3월 종영한 JTBC '미스티' 이후 6년 만이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30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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