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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봄철 산불 전년보다 감소…인명·주택 피해도 없어

송고시간2023-05-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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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올봄 전북지역 산불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1∼5월 도내에서 41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22.29㏊가 불탔다.

산불로 인한 인명·주택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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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야산 산불
순창 야산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올봄 전북지역 산불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1∼5월 도내에서 41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22.29㏊가 불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산불 44건(30.69㏊ 소실)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주택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가을철에 대비해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기 이전까지는 산불 임차 헬기와 상황실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봄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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