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포사격 훈련 중 산불…2시간 만에 진화(종합)

박영서 기자 기자 페이지

(철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 포사격 훈련장 인근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군 당국은 각각 헬기 1대를 투입해 오후 5시 19분께 진화를 마쳤다.

산불 발생지역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헬기로만 진화했으며, 화재 현장에 빗방울이 떨어져 크게 번지지 않았다.

이날 불은 포사격 훈련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18 1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