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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유통업체,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지역사회로 환원

송고시간2023-05-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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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8일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나눔사업'으로 성금 5천561만4천63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유통업체는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을 취약계층을 위해 환원하기로 하고 창원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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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천500만원 상당 기탁…저소득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

성금 기탁
성금 기탁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나눔사업'으로 성금 5천561만4천63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창원지역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 농수산물유통센터 1개점과 하나로마트 2개점이다.

이들 유통업체는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을 취약계층을 위해 환원하기로 하고 창원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첫 성금으로 5천770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성금 나눔에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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