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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술창업 포럼…시 "스타트업 위해 통큰 투자 이어갈 것"

송고시간2023-05-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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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창업기업, 창원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미래를 선도할 벤처·창업기업들이 C-블루윙펀드를 통해 날개를 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는 지속해 펀드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해 통 큰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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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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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창업기업, 창원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창원시 대표 펀드인 'C-블루윙펀드' 1천억원 달성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C-블루윙펀드는 창원시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운영 중인 펀드다.

현재 1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220억원), 2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펀드(200억원), 3호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606억원)까지 조성돼 1천억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 상태다.

기술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연차별 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협력 협약도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인라이트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현대기술투자, BNK투자증권 투자사는 창원지역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창원지원기관·단체인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미래를 선도할 벤처·창업기업들이 C-블루윙펀드를 통해 날개를 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는 지속해 펀드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해 통 큰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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