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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특산물 '아구·미더덕' 맛보고 즐긴다…축제 막 올라

송고시간2023-05-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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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특산물인 아구(아귀의 경남권 사투리)와 미더덕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2일 막을 올렸다.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이날 오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루 열리는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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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
미더덕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의 특산물인 아구(아귀의 경남권 사투리)와 미더덕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2일 막을 올렸다.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이날 오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루 열리는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창원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무료 시식회도 운영된다.

이날 지정된 아구찜 업소 방문객에게는 10%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아구데이축제는 아구찜 소비 촉진 및 오동동 아구테마거리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이어져왔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도 이날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시작됐다.

축제장에서는 미더덕 시식은 물론이고 싱싱한 미더덕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된 적 있는 창원진동미더덕은 3∼5월이 제철이다.

덮밥, 부침개, 찜, 튀김, 된장찌개 등 요리에 사용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창원진동미더덕축제 기간에는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미더덕축제는 14일 막을 내린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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